치산캠핑장 입구부터 치산저수지 아래까지 약1km 정도 계곡에서 물놀이하기 좋음.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수도사가 있으며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6km 올라가면 치산폭포가 자리잡고 있고, 상류에는 진불암이 있음. 치산 폭포는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으로 풍치미가 뛰어나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좋음.

팔공산은 경산시의 북쪽에 위치한 해발 1192.3m의 높은 산으로 신라시대에는 중악, 부악으로 알려진 명산. 이곳에는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 원효사, 천성사, 불굴사 등 신라 고찰과 문화유적이 많음.
갓바위는 해발 850m의 팔공산 관봉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높이 4m의 거대한 원각상. "지성으로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전설이 있어 이른 새벽부터 치성객들이 줄을 잇고 특히 입시철과 1월 1일에는 기도 및 해돋이 인파로 붐비는 곳.

팔공산 남쪽 기슭에 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극달화상이 세운 절로, 그때 이름은 유가사였으나, 흥덕왕 7년(832년)에 심지왕사가 다시 세울 때 겨울철인데도 경내에 오동나무가 활짝 피었다고 해서 동화사라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함. 절 입구는 수목이 우거져 있고 사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며 흐름.

한국천문연구원 소속으로 충북 단양의 소백산천문대, 대전의 대덕 전파천문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천문관측소 중 하나.
천문전시관과 대형 광학망원경 주위로 동쪽 멀리는 포항 앞바다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대구 팔공산과 군위 일원의 산군들, 그리고 남쪽으로는 영천 기룡산과 북쪽의 청송, 안동 등 경북 내륙의 상쾌한 산줄기가 한없이 펼쳐짐. 장엄한 일출의 장면과 아름다운 낙조의 광경도 빼어남.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우보면 미성리
아름다운 고택과 돌담거리 대율리 한밤마을